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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심기도회 봉사자(회장) 김복순 아녜스
2011.12.26 17:35

마음의 빚

조회 수 335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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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당신 주변의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

그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나는 그 사람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마음의 빚을 갖고 있는지 찬찬히
생각해 보세요. 사랑만 해도 모자랄 시간에.
작고 사소한 것 때문에. 혹은 나의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다투고 화내고 고함치며
서로 미워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으르렁댔던 그 순간들을요.

                        좋은글 중에서
* 옥포성당(세례자요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7-08 15:41)
* 옥포성당(세례자요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7-10 12:02)

  • ?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12.28 08:05
    그래요 우리는 늘 아니 나는 늘 그런것 같네요~~
    좋은글 올려주신 데레사 자매님께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내리기를 기도드리며
    마음에 소중히 담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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