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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심기도회 봉사자(회장) 김복순 아녜스
2012.07.30 20:12

수 행

조회 수 317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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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이란 안으로 가난을 배우고
밖으로는 모든 사람을 공경 하는 것이다.

어려운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른체 하는 것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 성철스님--
* 옥포성당(세례자요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7-08 15:41)
* 옥포성당(세례자요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7-10 12:02)

  • ?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8.04 21:47
    가슴을 파고드는 좋은말씀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는 삶과 허물을 뒤집어쓰는 삶...
    그런 삶을 향해 노력해보지만
    맨날맨날 도로아미타물이 되어버리고
    정말 그런 삶을위해 이 순간 뒤돌아보는
    마음들이 아프게 다가오네요...
    그러한 삶을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너무너무 힘들고 미추어 버릴것만 같은 순간들이
    올려주신 본문 내용을 읽다보니 가슴이 미어지는듯
    부족한 신심이 또한번 아프게 다가오네요

향심기도회

향심기도모임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성당1층 주방 옆 접객실에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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