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칼럼 : 본당 주임신부님
2018.01.27 09:52

단일민족 이야기

(*.195.41.142) 조회 수 4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단일민족 이야기

 

우리 민족은 이곳 한반도에서 뿌리깊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일민족이며 백의민족입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이 아니면 다른 나라 민족이라고 구분지어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땅에는 우리 민족이 아닌 다른 나라 민족사람들이 100만명도 넘습니다.

이 땅의 노동자로서 들어온 이들도 있고,

결혼이나 학업 기술의 연구등으로 들어온 이들도 있습니다.

 

사실을 말씀드리면,

우리 민족이 이 땅에 뿌리내리기 전에

우리 민족은 이주민이었습니다.

우리도 다른 땅에서 살 곳을 찾아 이 땅으로 들어온 이들입니다.

 

우리는 본래 하나의 뿌리만이 아니라

지구인들인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자꾸 구분짓고 우리 민족, 너네 민족 나누는 마음을

한 없이 벗어나야

비로소

우리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 지구인은 모두 형제이며 자매이지 않습니까?

 

우리 신앙인들은

하느님 안에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구분짓고 나누는 마음을 이겨내고

하나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1. No Image 01May
    by 김정훈
    2018/05/01 by 김정훈
    Views 379 

    부활제4주일(성소주일 강론) 0

  2. No Image 08Apr
    by 김정훈
    2018/04/08 by 김정훈
    Views 400 

    산골(散骨)에 관한 질의응답 Ⅱ 0

  3. No Image 03Apr
    by 김정훈
    2018/04/03 by 김정훈
    Views 485 

    "기도의 핵심으로" 2 - 기도가 되어 간다는 것. 0

  4. 4/3 화요신앙강좌 "이 사람은 누구인가"의 부활편을 옮겨 싣습니다. 1

  5. No Image 03Apr
    by 김정훈
    2018/04/03 by 김정훈
    Views 382 

    종교, 그 ‘악의 평범성’ 0

  6. No Image 02Apr
    by 김정훈
    2018/04/02 by 김정훈
    Views 432 

    망부활(望復活) 0

  7. No Image 30Mar
    by 김정훈
    2018/03/30 by 김정훈
    Views 505 

    3월 20일 화요신앙강좌 "이 사람은 누구인가" 성목요일부터~성 금요일까지의 내용입니다. 0

  8. No Image 17Mar
    by 김정훈
    2018/03/17 by 김정훈
    Views 378 

    3월 18일 사순제5주일 강론 0

  9. No Image 17Mar
    by 김정훈
    2018/03/17 by 김정훈
    Views 680 

    3월 15일 지말순 루실라 자매님 장례미사 강론 0

  10. No Image 17Mar
    by 김정훈
    2018/03/17 by 김정훈
    Views 600 

    3월 10일 혼배미사 강론 0

  11. No Image 17Mar
    by 김정훈
    2018/03/17 by 김정훈
    Views 349 

    사순제4주일의 독서와 복음말씀 0

  12. No Image 07Mar
    by 김정훈
    2018/03/07 by 김정훈
    Views 514 

    3/6 화요신앙강좌 "기도의 핵심으로" 원고입니다. - 요쳥으로 싣습니다. 0

  13. No Image 07Mar
    by 김정훈
    2018/03/07 by 김정훈
    Views 443 

    받아들이는 예식 0

  14. No Image 19Feb
    by 김정훈
    2018/02/19 by 김정훈
    Views 394 

    사순제1주일 강론 0

  15. No Image 17Feb
    by 김정훈
    2018/02/17 by 김정훈
    Views 480 

    유혹(誘惑, temptation) 0

  16. No Image 15Feb
    by 김정훈
    2018/02/15 by 김정훈
    Views 782 

    “옳음과 친절 사이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친절함이다.” 0

  17. No Image 27Jan
    by 김정훈
    2018/01/27 by 김정훈
    Views 454 

    단일민족 이야기 0

  18. No Image 27Jan
    by 김정훈
    2018/01/27 by 김정훈
    Views 400 

    부르시자, 버려두고 따라나섰다. 0

  19. No Image 27Jan
    by 김정훈
    2018/01/27 by 김정훈
    Views 411 

    꼭 필요한 사람 0

  20. 축복의 말 한마디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