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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본당 주임신부님
2018.01.27 09:52

단일민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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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민족 이야기

 

우리 민족은 이곳 한반도에서 뿌리깊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일민족이며 백의민족입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이 아니면 다른 나라 민족이라고 구분지어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땅에는 우리 민족이 아닌 다른 나라 민족사람들이 100만명도 넘습니다.

이 땅의 노동자로서 들어온 이들도 있고,

결혼이나 학업 기술의 연구등으로 들어온 이들도 있습니다.

 

사실을 말씀드리면,

우리 민족이 이 땅에 뿌리내리기 전에

우리 민족은 이주민이었습니다.

우리도 다른 땅에서 살 곳을 찾아 이 땅으로 들어온 이들입니다.

 

우리는 본래 하나의 뿌리만이 아니라

지구인들인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자꾸 구분짓고 우리 민족, 너네 민족 나누는 마음을

한 없이 벗어나야

비로소

우리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 지구인은 모두 형제이며 자매이지 않습니까?

 

우리 신앙인들은

하느님 안에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구분짓고 나누는 마음을 이겨내고

하나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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