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내 초소에서서,
성벽 위에 자리잡고서 살펴보리라.
그분께서 나에게 무어라 말씀하시는지,
내 하소연에 어떻게 대답하시는지 보리라.
2 주님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환시를 기록하여라.
누구나 막힘없이 읽어 갈 수 있도록 판에다 분명하게 써라."
3 지금 이 환시는 정해진 때를 기다린다.
끝을 향해 치닫는 이 환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늦어지는 듯하더라도 너는 기다려라.
그것은 오고야 만다,지체하지 않는다.
4 보라,뻔뻔 스러운 자를.
그의 정신은 바르지 않다.
그러나 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
5 참으로 재물은 믿을 수 없다.
거만한 사람은 견디어 낼 수 없다.
저승처럼 목구멍을 넓게 벌린 그자는
죽음과 같아 만족할 줄 모르고
모든 민족들을 끌어 들이며
모든 백성들을 모아 들인다.
6 그러나 이들은 모두 그를 두고 조롱의노래를 부르고
이렇게 그를 비웃는 수수께끼를 지어 내지 않았느냐?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3.09 10:37
하바쿡서 2,1 - 6 주님께서 응답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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