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다시 눈을 열어보니, 두 산 사이에서 병거 넉 대가 나오고 있었다.
그 산들은 청동 산이었다.
2 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끌고,
모두 건장한 말들이었다.
3 셋째 병거는 흰말들이, 넷째 병거는 점박이 말들이 끌고 있었다.
모두 건장한 말들이었다.
4 내가 나와 이야기 하던 천사에게, "나리 저것들은 무었입니까? 하고 물었다.
5 그러자 천사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 이것들은 온 세상의 주님을 뵙고 나서
이제 길을 나서는 하늘의 네 바람이다.
6 검은 말들이 끄는 병거는 북쪽 땅으로 떠나고, 흰 말들이 끄는 병거는
서쪽 땅으로 떠나고 점박이 말들이 끄는 병거는 남쪽으로 떠 날 것이다.
7 건장한 말들이 그곳을 떠나 세상을 두루 돌아다니고 싶어하자,
그 천사가 말하였다."가서 세상을 두루 돌아다녀라."
그리하여 병거들은 세상을 두루 돌아다녔다.
8 천사가 나에게 소리쳐 말하였다.
"보아라, 북쪽 땅으로 떠난 말들이 나의 영을 북쪽 땅에 편안히 자리 잡게 하였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3.12 15:42
즈카르야서 6.1 -8 여덟 번째 환시: 병거
Who's 김정현비비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