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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95.43.245) 조회 수 275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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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2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어떤 사람의 아내가 빗나간 남편을 배신하고

13 다른 남자와 동침하였는데, 그 여자가 제 몸을 더럽힌 사실이 남편 눈에 드러나지 않고 감추어진 채, 증인도 없고 현장에 붙들리지 않았을 경우,

14 남편이 질투심에 사로잡혀 실제로 몸은 더럽힌 아내를 의심하게 되거나, 또 모든 질투심에 사로잡혀 몸을 더럽히지 않았는데도 아내을 의심하게 되면,

15 그 남편은 자기 아내를 사제에게 데리고 와야 한다. 아울러 아내 몫으로 보릿가루 십분의 일 에파를 예물로 가져 와야 한다. 그 예물에는 기름을 따라서도 안 되고 유향을 얹어서도 안 된다. 그것은 질투의 곡식 제물이며, 죄를 상기시키는 기억의 곡식 제물이기 때문이다.

16 사제는 그 여자를 가까이 오게 하여 주님 앞에 세운다.

17 그런 다음에 사제는 거룩한 물을 옹기그릇에 떠 놓고, 성막 바닥에 있는 흙먼지를 긁어 그 물에 탄다.

18 사제는 그 여자를 주님 앞에 세운 채 그 여자의 머리를 풀고, 기억의 곡식 제물 곧 질투의 곡식 제물을 그 여자의 두 손바닥에 얹어 놓는다. 사제 자신은 저주를 부르는 쓴 물을 손에 들고

19 이렇게 말하며, 그 여자를 맹세하게 한다. `다른 남자가 그대와 동침한 적이 없고, 그대가 남편 밑에 있으면서 빗나가 몸을 더럽힌 일이 없으면, 저주를 부르는 이 쓴 물이 그대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다.

20 그러나 그대가 남편 밑에 있으면서 빗나가 몸을 더럽혔거나, 남편 아닌 다른 남자가 그대와 동침한 적이 있으면,

21 - 이때 사제는 그 여자에게 저주의 맹세를 하게 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 주님께서 그대의 허벅지를 떨어져 나가게 하시고 그대의 배를 부풀어 오르게 하시어, 그대의 백성 가운데에서  그대를 저주와 맹세의 본보기로 만드실 것이다.

22 이제 저주를 부르는 이 물이 그대의 창자 속에 들어가, 배를 부풀어 오르게 하고 허벅지를 떨어져 나가게 할 것이다.` 그러면 그 여자는 `아멘, 아멘` 하고 대답해야 한다.

23 사제는 이 저주를 글로 써서 그 쓴 물에 씻는다.

24 저주를 부르는 쓴 물을 그 여자에게 마시게 하면, 저주를 부르는 그 물이 몸 안에 들어가 쓰라리게 하는 것이다.

25 사제는 그 여자의 손에서 질투를 부르는 곡식 제물을 받아, 주님 앞에 흔들어 바치고 제단으로 가져온다.

26 사제는 그 곡식 제물을 한 손 가득 퍼내어, 그것을 기념 제물로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친다. 그런 다음에 그 물을 여자에게 마시게 한다.

27 그 물을 여자에게 마시게 하였을 때, 그 여자가 몸을 더럽히고 자기 남편을 배신하였으면, 저주를 부르는 그 물이 몸 안에 들어가 쓰라리게 할 것이다. 그 여자의 배를 부풀어 오르게 하고 그 여자의 허벅지를 떨어져 나가게 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 여자는 자기 백성 가운데에서 저주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

28 그러나 그 여자가 몸을 더럽힌 일이 없이 깨끗하면, 해을 입지 않고 자식도 낳을 수 있을 것이다.

29 이것이 질투에 관한 법이니, 여자가 남편 밑에 있으면서 빗나가 몸을 더럽혔거나,

30 남편이 질투심에 사로잡혀 자기 아내를 의심하게 되면, 그 여자를 주님 앞에 세우고, 사제는 이 법을 모두 그 여자에게 적용해야 한다.

31 그러면 남편은 죄를 면하고 아내는 자기 죄값을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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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포성당 2010.09.25 11:29 (*.134.247.70)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일상으로 돌아오자마자 성경이어쓰기를
    시작하여 주시는 아름다운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하느님의 축복속에 복된 날들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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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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