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임금이 길갈로 건너갈 때 킴함도 그와 함께 건너갔다. 온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 절반도 임금을 모시고 건너갔다.
42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임금에게 나아가 말하였다. "저의 형제 유다 사람들이 임금님을 빼돌려, 임금님과 임금님 집안 사람들을 모시고 요르단을 건너다니 이럴 수가 있습니까?" 그때 다윗의 모든 부하는 그와 함께 있었다.
43 유다 사람들이 모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우리와 가깝기 때문이다. 이런 일로 너희가 화낼 까닭이 무엇이냐? 우리가 임금님께 무엇을 얻어먹기라도 했단 말이냐? 우리가 임금님께 무슨 선물을 받기라도 했단 말이냐?"
44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이 왕국의 몫을 열이나 가지고 있으니, 다윗 임금님에 대해서도 우리가 너희보다 더 가져야 한다. 그런데 왜 너희는 우리를 업신여기느냐? 임금님을 모시고 돌아가자고 먼저 말한 것은 우리가 아니냐?" 그러나 유다 사람들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말보다 더 거셌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0.17 22:22
사무엘기 하 19,41-44 유다와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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