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나는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여 보았다.
"나는 지혜롭게 되리라." 말하여 보았지만
그것은 내게서 멀리 있었다.
24 존재하는 것은 멀리 있으며
심오하고 심오하니
누가 그것을 찾을 수 있으리오?
25 나는 마음을 다하여
지혜와 사리를 알고 찾고 구하며
과연 사악함은 우둔한 것인지
우매함은 어리석은 것인지를 알아보기로 작정하였다.
26 그리하여 나는 여자란 죽음보다 쓰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그는 올가미, 그 마음은 그물
그 손은 굴레다.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이는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지만
죄인은 그에게 붙잡히고 만다.
27 코헬렛의 말이다.
보아라, 결과를 얻으려고 하나하나 더듬어
내가 찾아낸 바를.
28 내 영이 줄곧 찾아보았지만
나는 찾아내지 못하였다.
나는 천 명 가운데 남자 하나를 찾아내었지만
그 모든 이들 가운데에서 여자는 하나도 찾아내지 못하였다.
29 다만 이것을 보아라, 내가 찾아낸 바다.
하느님께서는 인간들을 올곧게 만드셨지만
그들은 온갖 재주를 부린다는 것이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2.14 10:37
코헬렛 7,23-29 인간에게서 찾을 수 없는 지혜
(*.134.247.96) 조회 수 288 추천 수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