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걱정 없이 사는 아낙네들아, 일어나라.
내 소리를 들어라.
태평스런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10 태평스런 여인들아, 한 해가 조금 지나면
너희는 무서워 떨게 되리니
포도 수확은 망치고
곡식 추수 때는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11 걱정 없이 사는 여인들아, 몸서리쳐라.
태평스런 여인들아, 무서워 떨어라.
옷을 벗고 알몸이 되어
허리에 자루 조각을 둘러라.
12 가슴을 쳐라,
아름다운 들판과
열매 풍성한 포도나무를 생각하며
13 찔레나무와 가시덤불이 올라오는
내 백성의 땅을 생각하며.
기쁨이 넘치던 그 모든 집들과
흥겨워하던 도시를 생각하며 가슴을 쳐라.
14 정녕 궁궐은 버려지고
붐비던 도성은 황량해지며
언덕과 망대는 영원히 짐승의 소굴이 되어
들나귀들의 기쁨이 되고
가축들의 풀밭이 되리라.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1.08 15:55
이사야서 32,9-14 태평스런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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