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베드로가 안뜰 아래쪽에 있는데 대사제의 하녀 하나가 와서,
67 불을 쬐고 있는베드로를 보고 그를 찬찬히 살피면서 말하였다.
"당신도 저 나자렛 사람 예수와 함께 있던 사람 이지요?"
68 그러자 베드로는, '나는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도 이해하지도 못하겠소." 하고 부인하였다.
그가 바깥뜰로 나가자 닭이 울었다.
69 그 하녀가 베드로를 보면서 곁에 서 있는 이들에게 다시, "이 사람은 그들과 한패예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70 그러나 베드로는 또 부인 하였다. 그런데 조금 뒤에 곁에 서 있던 이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당신은 갈릴래아
사람이니 그들과 한패임이 틀림없소." 하고 말하였다.
71 베드로는 거짓이면 천벌을 받겠다고 맹세하기 시작하며, "나는 당신들이 말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하였다
72 그러자 곧 닭이 두 번째 울었다.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울기 시작하였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4.13 18:36
마르코 복음서 14,66 - 72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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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날의 고해성사일테지요...
제가 성경말씀을 묵상하면서 이 대목에서 많이 울었죠
바로 베드로 사도의 모습이 제모습이었으니가요 ...
암튼 사람은 잘못을 진실로 뉘우치며 회개할때가 가장 아름답고 거룩한 모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