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그들은 지나가는 어떤 사람에게 강제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하였다.그는 키레네 사람 시몬으로서
알렉산드로스와 루포스의 아버지 였는데,시골에서 올라오는 길이었다.
22 그들은 예수님을 골고타라는 곳으로 데리고 갔다.이는 번역하면 `해골터' 라는 뜻이다.
23 그들이 몰약을 탄 포도주를 예수님께 건넸지만 그분께서는 받지 않으셨다.
24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그러고 나서
그분의 옷을 나누어 가졌는데
누가 무엇을 차지할지 제비를 뽑아 결정하였다.
25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때는 아침 아홉 시였다.
26 그분의 죄명 패에는 `유다인들의 임금' 이라고 쓰여 있었다.
27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강도 둘을 십자가에 못 박았는데,
28 하나는 오른쪽에 다른 하나는 왼쪽에 못박았다.
29 지나가는 자들이 머리를 흔들며 그분을 이렇게 모독하였다. "저런! 성전을 허물고 사흘 안에 다시 짓겠다더니.
30 십자에서 내려와 너 자신이나 구해 보아라."
31 수석 사제들도 이런 식으로 율법 학자들과 함께 조롱하며 서로 말하였다. "다른 이들은 구원 하였으면서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군.
32 우리가 보고 믿게,이스라엘의 임금 메시아는 지금 내려와 보시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그분께 비아냥 그렸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4.14 11:08
마르코 복음서 15,21 - 32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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