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그 율법 교사는 자기가 정당함을 드러내고 싶어서 예수님께,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 입니까?" 하고 물었다.
30 예수님께서 응답 하셨다."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리코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강도들은 그의
옷을 벗기고 그를 때려 초주검으로 만들어 놓고 가버렸다.
31 마침 어떤 사제가 그길로 내려 가다가 그를 보고서는,길 반대쪽으로 지나가 버렸다.
32 레위인도 마찬가지로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서는,길 반대쪽으로 지나가 버렸다.
33 그런데 여행을 하던 어떤 사마리아인은 그가 있는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서는,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34 그래서 그에게 다가가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맨다음,자기 노새에 태워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었다.
35 이튿날 그는 두 데나리온을 꺼내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저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비용이 더 들면
제가 돌아올 때에 갚아 드리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6 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에서 누가 강도를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느냐?"
37 율법 교사가 "그에게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하고 대답하자,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4.29 22:55
루카 복음서 10,29 - 37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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