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이튿날,축제를 지내러 온 많은 군중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13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 이렇게 외쳤다.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이스라엘의 임금님은 복되시어라."
14 예수님께서는 나귀를 보시고 그 위에 올라 앉으셨다.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였다.
" 딸 시온아, 두려워 하지마라.
보라,너의 임금님이 오신다.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그러나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신 뒤에. 이 일이 예수님을 두고 성경에 기록되고 또 사람들이 그분께 그대로 해 드렸다는 것을 기억하게 되었다.
17 그리고 예수님께서 라자로를 무덤에서 불러 내시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실 때에 그분과 함께 있던 군중이 그 일을 줄곧 증언 하였다.
18 군중이 이렇게 예수님을 맞으러 나온 것은,그분께서 그 표징을 일으키셨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19 그러자 바리사이들이 서로 말하였다. "이제 다 글렀소.보시오, 온 세상이 그의 뒤를 따라 가고 있소."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6.12 13:23
요한 복음서 12,12 - 19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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