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아들과 맏배의 봉헌 세칙
11 "주님께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희를 가나안족의 땅으로 데려가셔서 그 땅을 너희에게 주시면,
12 너희는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것을 모두 주님께 바쳐야 한다.
너희 가축이 처음 낳은 것으로 수컷은 모두 주님의 것이다.
13 그러나 나귀의 첫 새끼는 양으로 대속해야 한다. 대속하지 않으려면 그 목을 꺾어야 한다.
너희 자식들 가운데 맏아들은 모두 대속해야 한다.
14 뒷날, 너희 아들이 '왜 그렇게 하십니까?"하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하여라.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이집트에서, 곧 종살이하던 집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셨다.
15 그때 파라오가 우리를 내보내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렸으므로,
주님께서 사람의 맏아들부터 짐승의 맏배까지 이집트 땅에서 처음 난 것을 모조리 죽이셨다.
그래서 나는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수컷을 모두 주님께 바친다. 그러나 아들들 가운데에서 맏아들은 모두
대속하는 것이다.
16 이것을 네 손에 감은 표징과 네 이마에 붙인 표지로 여겨라.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기 때문이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3.04.30 12:58
탈출기 13,11-16 맏아들과 맏배의 봉헌 세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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