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천막
7 모세는 천막을 챙겨 진영 밖으로 나가 진영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그것을 치곤 하였다.
모세는 그것을 만남의 천막이라 불렀다. 주님을 찾을 일이 생기면,
누구든지 진영 밖에 있는 만남의 천막으로 갔다.
8 모세가 천막으로 갈 때면, 온 백성은 일어나 저마다 자기 천막 어귀에 서서,
모세가 천막으로 들어갈 때까지 그 뒤를 지켜보았다.
9 모세가 천막으로 들어가면, 구름 기둥이 내려와 천막 어귀에 머무르고,
주님께서 모세와 말씀을 나누셨다.
10 구름 기둥이 천막 어귀에 머루르는 것을 보면,
온 백성은 일어나 저마다 자기 천막 어귀에서 경배하였다.
11 주님께서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말하듯,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여 말씀하시곤 하였다. 모세가 진영으로 돌아온 뒤에도,
그의 젊은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천막 안을 떠나지 않았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3.05.18 12:31
탈출기 33,7-11 만남의 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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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설치되는 장소가 성막처럼 진지 가운데가 아니고(민수 2,17)
진지 바깥이며(33,7), 돌보는 이도 레위 지파가 아닌(민수 3,5 이하)
여호수아 혼자뿐이다.(33,11).
하느님의 계속적인 현존을 나타내기보다 필요할 때마다 하느님이 오시는 일시적 성소였다.
그리고 노하셨던 하느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조짐이 이 만남의 장막을 통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