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훈 postedSep 22, 2018

약속(9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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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그러자 백성이 대답하였다.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주님을 저버리는 일은 결코 우리에게 없을 것입니다.”(여호 24,16)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여호 24,18)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약속합니다.

오늘 세례를 받는 여러 형제들처럼 우리도 매번 신앙의 서약을 새롭게 합니다.

사제는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했던 것처럼 물어봅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의 자녀로서 자유를 누리고자 죄를 끊어 버립니까?

, 끊어 버립니다.

 

죄의 지배를 받지 않도록 악의 유혹을 끊어 버립니까?

, 끊어 버립니다.

 

죄의 근원인 마귀를 끊어 버립니까? , 끊어 버립니다.

 

온갖 미신 행위를 끊어 버립니까? , 끊어 버립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약속했습니다.

 

여러분, 약속 잘 지키고 계십니까?

 

거짓맹세가 아니라 스스로가 발한 맹세를 지켜나가도록 온갖 정성을 기울여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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