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그가 밖으로 내쫓겼다는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그를 만나시자,
"너는 사람의 아들을 믿느냐?" 하고 물으셨다.
36 그 사람이 "선생님,그분이 누구이십니까? 제가 그분을 믿을 수 있도록 말씀 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자,
37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너와 말하는 사람이 바로 그다."
38 그는 "주님,저는 믿습니다." 하며 예수님을 경배 하였다.
39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왔다.보지 못하는 이들은 보고,보는 이들은 눈먼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40 예수님과 함께 있던 몇몇 바리사이가 이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 "우리도 눈먼 자라는 말은 아니겠지요?"
하고 말하였다.
4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이르셨다. "너희가 눈먼 사람이었으면 오히려 죄가 없을 것이다.그러나 지금 너희가
`우리는 잘 본다.' 하고 있으니,너희 죄는 그대로 남아 있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6.06 11:55
요한 복음서 9,35 - 41 참으로 눈이 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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