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찬미 예수님! 공경 마리아!│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레지오 마리애 공인교본 이어쓰기 은총의 방입니다. │ 2012.09.01. 이어쓰기 시작 │ 2018.09.13. 교본이어쓰기 1차 완료 │레지오 마리애의 목적은 단원들의 성화(聖化)를 통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있다.

제32장 예상되는 반대 의견

 

 1. 여기에는 레지오가 필요 없다

 

 새로운 지역에서 레지오 마리애를 시작해 보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지역에는 레지오가 필요 없다' 는 주장을 하며 반대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수도 있다. 레지오 마리애는 어떤 특정한 한 가지 사업만을 하는 단체가 아니라 가톨릭의 열성과 정신을 필요로 하는 모든 경우에 쓰일 수 있도록 육성시켜 주는 단체이다. 따라서 어떤 지역에 레지오 마리애가 필요 없다는 말과 같게 되므로, 그러한 주장은 스스로 모순을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쁠뤼 신부의 정의대로, "그리스도 신자란 자신의 이웃을 돌보도록 하느님께로부터 위탁받은 사람들이다."

 

 이러한 힘찬 사도직은 어느 곳에서나 예외 없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 이유는 첫째, 평신도 사도직을 수행할 능력을 지닌 신자들에게 마땅히 사도직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 져야 한다. 둘째, 오늘날 종교가 타성에 젖거나  물질 만능주의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사도직 활동을 통하여 일반 대중을 일깨워야 한다. 셋째, 인생의 좌절을 겪고 있거나 죄의 길로 빠지기 쉬운 사람들을 바르게 인도하기 위해서는 참을성 있게 열성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도직 일꾼들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신앙의 선배들은 자신들이 돌보아 주어야 할 사람들의 영성적 자질을 바르게 개발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그렇다면, 그들 아에 그리스도 신자로서의 인품을 형성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도직 정신을ㄹ 불어넣어 주는 것은 마땅한 일이 아닌가? 이를 위하여 우선 사람들을 사도직에 참여하도록 불러들여야 한다. 그러나 사도직의 부름에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를 제시해 주지도 않고 막연히 사도직을 수행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나을 것이 없다. 부르는 소리를 듣고 찾아온 사람들 중에 스스로 사도직 활동의  방법을 찾아낼  능력이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사도직 활동을 조직적으로 키워 낼 수 있는 기구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교본 이어쓰기

어머니 마리아께서 함께하시는 교본이어쓰기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본이어쓰기때 주의 사항 file 옥포성당 2018.08.05 286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세례자요한 2017.02.12 548
162 제33장 레지오 단원의 의무 1. 쁘레시디움 주회합에 규칙적으로 정각에 출석해야 한다. 288쪽~289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9 236
161 제32장 예상되는 반대 의견 11. 시작한즌 데는 언제나 어려움이 따른다.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9 192
160 제32장 예상되는 반대 의견 10. 단원들이 무분별한 행동을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285쪽~286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8 115
159 제32장 예상되는 반대 의견 9. 레지오 활동 가운데 어떤 것들은 영신적인 것이므로...... 283쪽~285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8 367
158 제32장 예상되는 반대 의견 8. 여기는 작은 고장이므로 레지오가 들어설 자리가 없다 282쪽~283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8 156
157 제32장 예상되는 반대 의견 7. 단체들이 이미 너무 많다. 그러므로 레지오를 새로 설립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단체를 활성화하여 레지오가 계획하는 활동을 맡기는 것이 옳은 일이다 282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8 109
156 제32장 예상되는 반대 의견 6. 레지오가 펴는 사업들은 이미 다른 단체들이 하고 있으므로 서로 충돌할지도 모른다 281쪽~282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8 137
155 제32장 예상되는 반대 의견 5. 레지오는 같은 이념과 사업 계획을 가진 여러 단체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280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8 123
154 제32장 예상되는 반대 의견 4. 젊은이들은 낮 동안 열심히 일하므로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 279쪽~280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8 127
153 제32장 예상되는 반대 의견 3. 레지오 단원의 방문을 꺼려 할 것이다. 278쪽~279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8 155
152 제32장 예상되는 반대 의견 2. 단원이 될 만한 사람이 없다 277쪽~278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8 214
» 제32장 예상되는 반대 의견 1. 여기에는 레지오가 필요 없다 276쪽~277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8 281
150 제31장 레지오 확장과 단원 모집 270쪽~275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7 368
149 제30장 행사 5. 토론 대회 265쪽~269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7 84
148 제30장 행사 4. 쁘레시디움 친목회 264쪽~265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7 133
147 제30장 행사 3. 야외 행사 264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7 94
146 제30장 행사 2. 연차 총 친목회 263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7 141
145 제30장 행사 1. 아치에스 260쪽~262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7 268
144 제29장 레지오 단원의 충성 257쪽~259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6 202
143 제28장 레지오의 관리 5. 꼰칠리움 레지오니스 마리애 254쪽~256쪽 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2018.08.06 3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