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그러므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뭇 민족에게 물어보아라,
누가 이 같은 말을 들어 보았느냐고.
처녀 이스라엘이
너무나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14 레바논의 눈이 시르욘 산의 바위에서
사라질 수가 있겠느냐?
그 시원한 물줄기가
마를 수가 있겠느냐?
15 그러나 내 백성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 신들에게 향을 피운다.
그들은 자기네 길에서,
예로부터 걸어온 길에서 비틀거리더니
닦이지도 않은 길,
샛길로 접어들었다.
16 그들이 자기네 땅을 폐허로 만드니
그 땅은 영원히 놀림감이 되어 버렸다.
그곳을 지나는 사람마다 너무 놀라서
제 머리를 흔든다.
17 내가 그들을 저희 원수들 앞에서
샛바람으로 흩어 버리리라.
그들이 환난을 당하는 날
나는 그들에게 얼굴 대신 등을 보이리라."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1.21 23:24
예레미야서 18,13-17 비극적 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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