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예수님께서 베타니아에 있는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의 일이다.
7 어떤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다가와, 식탁에 앉아 계시는 그분 머리에 향유를 부었다.
8 제자들이 그것을 보고 불쾌해하며 말하였다. "왜 저렇게 허투루 쓰는가?
9 저것을 비싸게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줄 수도 있을 터인데."
10 예수님께서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왜 여자를 괴롭히느냐? 이 여자는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
11 사실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지만, 나는 늘 너희 곁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준비하려고 한 것이다.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온 세상 어디든지 이 복음이 선포되는 곳마다, 이 여자가 한 일도 전해져서 이 여자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4.02 15:13
마태오 복음서 26,6 - 13 어떤 여자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다
(*.248.150.221) 조회 수 388 추천 수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