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34.247.218) 조회 수 3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5 축제 때마다 군중이 원하는 죄수 하나를 총독이 풀어 주는 관례가 있었다.

16 마침 그때에 예수 바라빠라는 이름난 죄수가 있었다.

17 사람들이 모여들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내가 누구를 풀어 주기를 원하오? 예수 바라빠요 아니면 메시아라고 하는 예수요?" 하고 물었다.

18 그는 그들이 예수님을 시기하여 자기에게 넘겼음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19 빌리도가 재판석에 앉아 있는데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당신은 그 의인의 일에 관여하지 마세요. 지난밤 꿈에 내가 그 사람 때문에 큰 괴로움을 당했어요." 하고 말하였다.

20 그동안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은 군중을 구슬려 바라빠를 풀어 주도록 요청하고 예수님은 없애 버리자고 하였다.

21 총독이 그들에게 "두 사람 가운데에서 누구를 풀어 주기를 바라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그들은 "바라빠요." 하고 대답하였다.

22 빌라도가 그들에게 "그러면 메시아라고 하는 이 예수는 어떻게 하라는 말이오?" 하니, 그들은 모두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였다.

23 빌라도가 다시 "도대체 그가 무슨 나쁜 짓을 하였다는 말이오?" 하자,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24 빌라도는 더 이상 어찌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폭동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받아 군중 앞에서 손을 씻으며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의 피에 책임이 없소. 이것은 여러분의 일이오."

25 그러자 온 백성이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질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26 그래서 빌라도는 바라빠를 풀어 주고 예수님을 채찍질하게 한 다음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넘겨주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89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2350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2339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11967
3807 마르코 복음서 1,35-39 전도 여행을 떠나시다.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03 298
3806 마르코 복음서 1,32- 34 많은 병자를 고치시다.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03 286
3805 마르코 복음서 1,29-31 시몬의 병든 장모를 고치시다.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03 337
3804 마태오 복음서 1,21-28 회당에서 더러운 영을 쫓아 내시다.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03 312
3803 마르코 복음서 1,16-20 어부 네 사람을 제자로 삼으시다.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03 314
3802 마르코 복음서 1,14-15 갈릴래아 전도를 시작하시다.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03 286
3801 마르코 복음서 1,12-13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03 327
3800 마르코 복음서 1,9-11 세례를 받으시다.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03 306
3799 마르코 복음서 1,1-8 세례자 요한의 설교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02 302
3798 마태오 복음서 28,16-20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사명을 부여하시다 1 공미카엘라 2011.04.02 314
3797 마태오 복음서 28,11-15 경비병들이 매수되다 공미카엘라 2011.04.02 294
3796 마태오 복음서 28,9-10 여자들에게 나타나시다 공미카엘라 2011.04.02 293
3795 마태오 복음서 28,1-8 부활하시다 공미카엘라 2011.04.02 302
3794 마태오 복음서 27,62-66 경비병들이 무덤을 지키다 공미카엘라 2011.04.02 300
3793 마태오 복음서 27,57-61 묻히시다 공미카엘라 2011.04.02 305
3792 마태오 복음서 27,45-56 숨을 거두시다 공미카엘라 2011.04.02 283
3791 마태오 복음서 27,32-44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공미카엘라 2011.04.02 303
3790 마태오 복음서 27,27-31 군사들이 예수님을 조롱하다 공미카엘라 2011.04.02 320
» 마태오 복음서 27,15-26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 공미카엘라 2011.04.02 321
3788 마태오 복음서 27,11-14 빌라도에게 신문을 받으시다 공미카엘라 2011.04.02 3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318 Next
/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