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길잡이
29 모세가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청하였다.
그는 모세의 장인이었다. "이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곳으로 떠납니다. 우리와 함께 가시지요. 잘 모시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좋은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30 호법이 그에게 말하였다. "나는 가지 않겠네.
내 고향, 내 친족들에게로 돌아가야겠네."
31 그러자 모세가 다시 말하였다. "우리를 버리지 마십시오.
이 광야 어디에 진을 쳐야 할지 장인께서만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 주십시오.
32 우리와 함께 가시기만 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좋은 것은
무엇이든 장인께 베풀어 드리겠습니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6.09.17 15:04
민수기 10,29-32 광야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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