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形式)이 깊이 뿌리내린 내용을!
즐거운 추석, 한가위입니다. 모든 분들 안녕히 고향 잘 다녀오십시오. 다녀오시는 길 무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는 부모와 자녀, 친지들과 더불어 조그마한 말의 다툼이나 마음의 상함없이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형(形)과 식(式)이 아니라 그 내용의 충만함을 누리시기를 빕니다.
하느님께서도 말씀하시길,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제물이나 번제가 아니라 자비다” 하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보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보다 앞서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모든 일이나 사람에 대해 사랑의 제1원칙을 이번 추석명절기간동안 지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일이 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사랑이 깊어지는 것에 비해 아무것도 아닙니다.
모든 사랑의 혁명가가 되십시오. 모든 사랑의 제일가는 실천가가 되십시오.
오직 하느님 사랑으로 지내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행복하고 안녕한 추석 한가위 되십시오.
칼럼 : 본당 주임신부님
2017.10.07 14:00
형식(形式)이 깊이 뿌리내린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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