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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공경 마리아!│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레지오 마리애 공인교본 이어쓰기 은총의 방입니다. │ 2012.09.01. 이어쓰기 시작 │ 2018.09.13. 교본이어쓰기 1차 완료 │레지오 마리애의 목적은 단원들의 성화(聖化)를 통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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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회합은 단원 생활을 지탱하는 근본이다

 

 인간의 본성은 눈에 드러나는 성과를 올리고자 갖은 애를 태우다가도,

일단 성과가 드러나면 곧 마음이 변하여 얻은 성과에 만족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성과가 눈에 보인다 해서 반드시 활동이 성공을 거우었다고 확신할 수는 없는 일이다.

 

어떤 단원은 단 한 번 접촉하여 쉽게 성과를 얻는가 하면, 어떤 단원은 영웅적인 인내심을 발휘하며

꾸준히 노력해도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는 수도 있다.

 

헛된 노력을 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면 활동을 포기하게 되므로 단순히 결과만을 놓고 활동을

평가하는 것은, 마치 모래밭이 단단한 밑받침이 될 수 없는 것처럼, 단원 생활을 바르게 지속시키는 데

필요한 밑받침이 되어 주지 못한다.

 

단원들에게는 받쳐 주는 힘이 꼭 필요하다.

단원들은 매부 쁘레시디움 회합에 참석하여 함께 기도하고, 독특한 회의 진행과 분위기 속에서

자신이  수행한 활동을 보고하고, 축복 속에 동료애를 나누고, 강력한 규율의 힘에 의지하며,

활발한 토론과 정연한 질서로 이어지는 회합에서 자신을 받쳐 주는 영적인 힘을 얻는다.

 

쁘레시디움 주회합은  활동에 대한 단원들의 자세를 느슨하게 풀어 주는 것이 아니라,

단원들로 하여금 레지오 조직 안에서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도록 떠받쳐 준다.

회합이 정해진 궤도를 따라 끊이지 않고 이어져 나갈 때, 단원들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이 조직이

원래의 목적을 위해 원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며, 마침내는 성공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지니게 된다.

 

동시에 그들은 그와 같은 조직의 성공이 결국 그들 각자가 단원 생활을 얼마나 성실하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제 레지오 단원들은 좀더 생각을 넓혀서,

성모님이 당신의 아드님 나라를 확장하는 싸움에 쓰시는 여러가지 무기가 우리 레지오 조직 안에 있음을

알아보아야 한다.

 

우선, 단원 자신이 성모님께서 쓰시는 무기가 아닌가.

그런데 이 무기의 성능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단원들이 충실하게 활다ㅗㅇ하면 성모님의 무기가 완벽한 성늘을 발휘하는 것이 되므로,

성모님은 그 무기로써 원하시는 성과를 거두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완전한 것이 된다.

 

'오로지 성모님만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가장 큰 영광이 어디 있는지 완전히 아시기 때문'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 - 마리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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