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훈 postedDec 31, 2018

2018년 대림제4주일 강론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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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자신이 평화가 되리라.”(미카 5, 4)

 

오시는 주님의 이름은 예수,

그는 미카의 예언대로 그 자신이 평화가 될 것입니다.

모든 이가 바라는 평화로서의 예수님은

평화의 길을 히브리서의 말씀을 통해 이렇게 증언합니다.

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바쳐짐으로써”(히브 5,10)

 

주님은 당신을 바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십니다.

당신을 바치심으로 평화를 이루십니다.

자연의 순리에 역행하는 이 바침과 오롯한 헌신을 통해

비로소 우리는 평화의 사람, 거룩한 사람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이렇게 그분의 뜻을 앞세우고, 그분의 삶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루카 1, 45)을 찬송하고 찬양합니다.

 

그리스도인도 이렇게 바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뜻이 아니라

오직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바치는

평화의 사람, 거룩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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