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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본당 주임신부님
(*.193.111.93) 조회 수 474 추천 수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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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한가위(09/13/2019)

 

1독서 : 요엘 2,22-24.26 2독서 : 묵시 14,13-16 복음 : 루카 12,15-21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이젠 정말 선풍기 틀지 않고 잠을 잘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한가위를 맞아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고 오가는데 아직 큰 사고는 없이 건강하게 다녀오시니 감사합니다.

이런 축제날, 명절이 되면 우리 곁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도 되돌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것이 풍성할 수밖에 없는 8월 한가위는 추수감사절과도 같은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음력 8월이면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추수감사절을 지내는 것이지요.

오늘 독서와 복음말씀의 주제어들도 가만히 살펴보면 타작마당”, “추수입니다.

그러므로 한가위는 무엇보다 감사입니다.

농경시대를 지났건만 여전히 농경시대의 풍습이 남아있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무엇에어든 감사를 찾으십시오. 그런 생각들이 읽힙니다.

나를 있게 한 부모, 조상님들께 감사드리는 시간입니다.

나와 함께 하는 형제, 자매, 친지, 이웃들과 감사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한가위 인사말 중 가장 좋은 말은 하느님, 감사합니다입니다.

씨를 뿌리기 시작한 올 초부터 시작하여 한여름의 힘겨움을 지나는 우리 인생 여정에도 이렇게 늘 감사가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좋게 생각하는 것도 요즘 시대에는 꼭 필요해 보입니다.

자꾸만 좋게 좋게 생각해야 감사하게 되지 않을까요?

 

돌이켜보면 발자국마다 은총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이 은총에 마침내 감사드리는 사람입니다.

우리말에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 합니다.

감사가 충만하고 은혜가 보름달같은 한가위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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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포성당 2019.09.13 22:08 (*.248.77.237) Files첨부 (6)

    한가위 ...

    우리 신부님께서  매일 묵상글을 추석선물로 주셨어요.

    묵상글을 보시는 모든분들께 축복의 기도를 해주셔서

    추석인 오늘은 묵상글을 보시는 모든분들께

    특별히 하느님께서 은총과 축복을 더욱 많이 주실것이라 믿습니다.

    추석날 아침부터 신부님의 묵상글을 받아보신 분들께서

    묵상의 멘트 그리고 이미지를 보내오셔서 올려드립니다.

     

    신부님 카톡글 잘보고 묵상해봅니다 

    즐겁고 흥에겨운 추석명절 잘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신용갑 요셉 거제성당 -

     

    가족과함께하는 즐거운 추석되세요~^^

    - 김경희 안젤라 -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길~^^*♡

    - 의정부 교구 로사 -

     

    아멘!!! 감사합니다.

    - 김영순 아가페 -

     

    즐거운시간보내세요.

    - 박송아 마리아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김도현 미래 예비신자 -

     

    해피 추석입니다.
    주님 은총안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채외숙 에밀리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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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현(세례자요한) 2019.09.13 22:27 (*.248.77.237)

    올 추석 명절의 최고의 축복은 신부님의 묵상글에서

    아침부터 감사히 잘 받아보았답니다.

     

    [ 돌이켜보면 발자국마다 은총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이 은총에 마침내 감사드리는 사람입니다.

    우리말에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 합니다.

    감사가 충만하고 은혜가 보름달같은 한가위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

    신부님, 언젠가 판공성사때 고해소에서 올해는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너무 잊고 살았다는 통회의 고해를 하였던 기억이 새롭네요.

    신부님의 말씀처럼 정말 돌이켜보면 발자국마다 은총인 것을 잊어버리고 사는 순간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 이런 잘못된 습관을

    오늘 신부님의 묵상글을 보면서 다시한번 잘못된 생활습관들을 가슴에 새겨보며 회개해봅니다.

    여러가지로 업무가 바쁘신 우리 신부님께서 아무리 바쁘셔도 이렇게 매일 묵상자료를 본당 공동체의 양들을 위해

    애쓰시는데 감사드리며 이시간 신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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