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08/22/2019)
제1독서 : 판관 11,29-39ㄱ 복음 : 마태 22,1-14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다.”(마태 22, 14)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자신의 부르심을 알고도 다른 선택을 합니다.
당장 급한 일들의 처리도 있고 자신의 고통도 있고 자신의 기쁨을 위해
다른 선택을 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는 오롯이 자신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선택의 결과가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거나 좋지 않으면 스스로 선택한 것의 결과에서도 책임지지 않고 싶어합니다.
우리는 모두 부르심 받은 사람들입니다.
당신은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부르심을 받았을까요?
그것을 거창하게 존재의 의미라고도 표현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부르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이 가정에서 내가 부르심 받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이 사회에서 내가 부르심 받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이 국가에서, 이 우주에서 내가 부르심 받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고 부르심 받은 이유를 찾는 것,
그것이 자신을 살아가게 해 줍니다.
지금 당신의 삶의 의미는 부르심의 이유입니다.
"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자신의 부르심을 알고도 다른 선택을 합니다.
당장 급한 일들의 처리도 있고 자신의 고통도 있고 자신의 기쁨을 위해
다른 선택을 합니다. "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세상과 타협하는 모습을 하나도 남김없이
우리 주임신부님께 모두 다 들켜버렸네요.
신부님의 오늘의 복음 묵상 글이 따끔한 충고로 다가옵니다.
신부님, 오늘도 저희 공동체와 이웃 공동체의 모든 양들을 위해
복음 묵상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리며
신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